푸르덴셜파이낸셜이 예상보다 개선된 분기 실적을 내놨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은 4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4~6월) 순이익이 7억9800만달러(주당 1.7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억3800만달러보다 48% 증가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도 웃도는 결과다.
톰슨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2분기 순익이 주당 1.3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1.51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9% 늘어난 87억400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72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0.72% 하락했던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1.3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