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0달러(1.30%) 오른 78.2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다른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와 휘발유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08달러(0.10%) 내린 82.47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0.48달러(0.58%) 하락한 82.20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