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발 훈풍으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대비 0.04%, 0.10포인트 오른 233.60을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미증시가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표가 각각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1.45포인트 오른 234.95로 개장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한때 235.25까지 상승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소폭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개인은 1097계약, 외국인은 122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2136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3억원, 3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7283계약 늘어난 10만141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