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 수주 모멘텀 부각..사흘만에↑

입력 2010-08-05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수익성 하락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5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02%)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실적 개선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올해 신규 수주 결과는 경쟁사 중 가장 앞선 상황"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해양플랜트와 선박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성장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우조선은 7말 현재 확정분을 포함해 약 73억달러의 신규 수주를 기록 했으며 이는 지난해 신규수주 35억9천만달러보다 103.3%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후판가격상승분 적용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익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2분기와 비슷한 2조8711억원 수 준의 매출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후판 가격상승분이 반영되면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64,000
    • +1.41%
    • 이더리움
    • 4,053,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8%
    • 리플
    • 3,984
    • +5.76%
    • 솔라나
    • 252,600
    • +2.02%
    • 에이다
    • 1,137
    • +1.7%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53%
    • 체인링크
    • 26,750
    • +1.44%
    • 샌드박스
    • 54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