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약세로 마감했다.
5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3.87%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4.4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3.20%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와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63%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속에 국내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