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루티스트 한지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2)의 그녀는 플루티스트 한지희씨로 밝혀졌다.
여성지 레이디경향은 지난 3일 "지난 2007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여인은 플루리트스 한지희씨"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희씨는 지난 7월 10일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귀국 독주회에 정부회장도 참석해 관객에게 함께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희씨는 故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미국 등에서 유학했다.
한씨는 현재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