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옥션이 오는 11월 1일을 기해 이베이지마켓과 합병을 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이베이지마켓과 이베이옥션이 1:0.0848673로 정해졌다.
이베이옥션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베이지마켓이 이베이옥션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은 '이베이지마켓'으로 존속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및 재무구조 개선, 경쟁력 강화를 꾀할 것"이라며 "기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의 증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이 되더라도 기존 이베이옥션의 직원들은 존속회사인 이베이지마켓에 포괄적으로 승계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