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재범이 최근 발표한 '믿어줄래'에 이어 두 번째 곡인 '울고싶단말야'를 선보였다. '울고싶단말야'는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의 곡으로 재범이 노래를 부르고 성유리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각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곡의 티저 영상은 박재범의 강렬한 목소리로 "울고싶단말야"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성유리가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용감한 형제 측은 "재범이 직접 용감한 형제와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들어와 그와 만나 극비리에 녹음했다. 또 용감한 형제는 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초 발매되는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lassic'의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는 오는 10일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