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는 팝업스토어의 방문고객이 3주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인터넷 팝업창처럼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위해 짧은 기간 동안 오픈하고 사라지는 임시 매장으로 아이스크림 브랜드 최초로 오픈했다.
팝업스토어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바 모형은 멀리서도 톡톡 튀어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수많은 내ㆍ외국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내의 'Today's Cledor'코너에서는 '허브맛', '오징어 먹물맛', '카레맛'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끌레도르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랑에 관한 고민상담을 할 수 있는 '러브액츄얼리 카운셀링'과 타로마스터에게 궁금했던 본인의 연애운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주간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끌레도르 담당 BM인 박지현 대리는 "끌레도르는 주로 편의점을 통해 유통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중 유일하게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끌레도르 팝업스토어는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