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욱 사장 "리비아 수주 안도..정치와 경제는 별개 확인"

입력 2010-08-06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대우건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리비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공사는 리비아의 중장기적 전력확충계획에 따른 공사로 정치적 문제와 별개"라고 6일 밝혔다.

서 사장은 이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사장은 "30년 진출역사를 가진 리비아에서 외교적으로 문제가 발생,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진행중이던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도 주력시장인 리비아에서 예정된 공사계약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서 사장은 "이 와중에도 예정된 공사계약이 이루어 진 것은 그 동안 리비아에서 쌓아온 대우건설에 대한 리비아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번 공사는 리비아의 중장기적 전력확충계획에 따른 공사로 정치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는 별개로 간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 사장은 "앞으로도 리비아는 대우건설의 주력시장으로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현재 공사중인 약 15억불 5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공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수주 추진중인 가스-오일 플랜트 등의 프로젝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1.34%
    • 이더리움
    • 4,05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73
    • +5.25%
    • 솔라나
    • 251,500
    • +1.17%
    • 에이다
    • 1,133
    • +0.8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27%
    • 체인링크
    • 26,780
    • +1.32%
    • 샌드박스
    • 54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