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경기 둔화 우려..달러 약세

입력 2010-08-07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달러ㆍ엔 환율은 오후 4시47분 현재 전일 대비 0.39% 하락한 85.48엔을 기록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중 한 때 85.33엔을 기록해 달러가 엔화에 대해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5포인트(0.55%) 하락한 80.38로 마감하며 9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유로ㆍ달러는 전일 대비 0.69% 오른 1.33달러에 거래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전월 대비 13만1000건 줄어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6만3000건 감소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인구 센서스 조사요원들의 계약만료 영향으로 정부 부문에서 일자리 수가 20만2000건 감소했다.

민간 부문은 전월 대비 7만1000건의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만건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수준인 9.5%를 유지해 전문가 예상치인 9.6%를 소폭 밑돌았다.

뱅크오브몬트리얼의 앤드류 부시 통화 투자전략가는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을 매입하는 투자자가 늘고 달러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연준은 추가 부양정책을 취하라는 많은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30,000
    • -2.09%
    • 이더리움
    • 2,984,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0.58%
    • 리플
    • 2,109
    • -0.33%
    • 솔라나
    • 125,400
    • -1.03%
    • 에이다
    • 390
    • -2.26%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1.53%
    • 체인링크
    • 12,680
    • -2.08%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