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대광 로제비앙' 3순위 역시...

입력 2010-08-07 11:53 수정 2010-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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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채 모집에 1순위 35명 포함 51명 접수

올해 광교신도시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인 '광교 대광 로제비앙'이 3순위 청약에서도 대거 미달되는 사태가 벌여졌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대광 로제비앙' 3순위자 청약에 16명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총 145채 모집에 1순위자 35명을 포함, 51명이 접수하는 데 그쳐 청약율 0.35 대 1을 기록했다.

105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52㎡는 6명(3순위 청약)이 신청했고 84.64㎡의 경우 40가구 모집에 10명(3순위 청약)만이 청약했다.

광교신도시에서 청약 미달사태가 벌어진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올초 분양한 경기도시공사의 광교 자연앤은 평균 24 대 1,지난 5월 대림산업의 광교 e편한세상은 평균 10.42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광교신도시 아파트는 청약불패라고 불리울 만큼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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