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기획사 CEO로 새로운 사업 진출에 나선다.
박명수는 오는 9월 자신의 닉네임인 '거성'이라는 이름을 딴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후배 개그맨과 가수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특정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와 활동해 왔지만, 자신의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거성엔터테이먼트측은 개그맨 김경진과 유상엽의 계약이 완료됐고 신인가수 영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가 영입한 MBC 16기 공채 개그맨 김경진은 MBC '무한도전'의 '돌+I 콘테스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꾸준한 방송활동 중이다.
또한 유상엽은 MBC 17기 공채 출신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일밤-뜨형)에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