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카니아트렉터 38대 '리콜'

입력 2010-08-08 11:00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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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발판 부위 용접 떨어질 가능성

국토해양부는 스카니아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스카니아트렉터 38대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01년 4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수입된 스카니아트렉터 38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발판부위의 용접부위 강도가 충분하지 못해 용접부위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9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주) 직영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스카니아코리아(주) 직영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주)직영서비스센터(02-3218-08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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