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기업인 ㈜알에스넷(대표 김진택, http://www.rsnet.kr)이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의 제품인증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넷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감면차량 하이패스 서비스용 단말기의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품의 품질 및 성능, 운영시험평가 등의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로 모든 인증을 통과하였으며, 이달 중순부터 양산을 개시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알에스넷의 감면하이패스단말기 ‘엑스프리(모델명 RS-H100)’는 반도체 터치방식의 지문인식을 통한 감면대상자의 탑승인식시스템과 단말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LCD Display 적용으로 제품의 신뢰성 및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감면하이패스단말기 제품의 공급을 통하여 년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