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수도권 서북권역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의 서북권역(인천광역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부천시)에서 버스정류장안내단말기(BIT) 등의 정보제공 관련 시스템, 지자체별 광역버스정보센터 관리 시스템, 광역버스정보 연계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를 포함한 서북권역은 수도권 광역 생활권화에 따른 버스 중심의 교통체계를 확립하게 됐으며, 광역버스 정보의 연계/호환성 문제 및 수도권 시민들의 버스정보서비스 요구 충족 등의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창원-마산축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의 구축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