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스마트 TV,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다양한 최신 영상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서비스 브랜드 ‘Playy(플레이)’를 출시하고 삼성스마트TV TV앱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KTH에 따르면 Playy는 영화, 애니메이션, 국내 외 시리즈(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Streaming, 실시간 재생) 형태로 제공해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를 통해 영상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상품 가입 절차는 필요없고 삼성스마트TV 어느 기종에라도 인터넷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Playy 서비스에 접속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프롬 파리 위드 러브 등 최신 개봉작 및 인기 영화 컨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
한편 KTH는 Playy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월정액 무료체험’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월정액 상품을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H 컨텐츠유통사업본부 구인영 PM은 “기존의 영상 서비스는 통신 및 웹, 모바일, TV 등의 단말 환경에 따라 이용 가능한 컨텐츠가 제한돼 있었다”며 “Playy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KTH가 제공하는 방대한 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