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남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라는 테마의 장기 프로젝트인 '직장인 밴드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격' 멤버들이 직장인 밴드 대회 예선을 앞두고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연습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이 멤버들의 중간 점검을 위해 부활 멤버들을 초대해 '남격' 팀의 노래인 '사랑해서 사랑해서'의 시범을 보여 주기도 했다.
직장인 밴드 도전기의 마지막 촬영이 될지도 모르는 예선대회 당일. 이정진은 영화 촬영으로 인해 가까스로 도착해 미안해하는 한편 오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자기가 맡은 베이스 튜닝부터 시작해 비록 아마추어 밴드 대회지만 정신만은 프로임을 보여줬다.
'남격' 멤버들은 예선대회에서 과감한 퍼포먼스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팀 중에 10팀을 뽑는 예선대회 합격을 거머쥐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남격'에서는 일곱 남자들의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도전기' 본선 대회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