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김정은이 '제 물'을 만났다. 드라마'나는 전설이다'로 복귀한 김정은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여주인공 김정은은 남편 지욱(김승수 분)과 이혼하고 새 출발을 하려는 설희 역으로 변신했다.
이 드라마는 설희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밴드를 결성하면서 새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김정은 특유의 밝고 에너지있는 연기가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김정은의 연기 외에도 단짝 친구로 등장하는 홍지민과 설희의 남편 지욱 역의 김승수 역시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 점점 빠져들고 있다" "속이 후련해지는 드라마","김정은씨 너무 재밌다"라며 '나는 전설이다'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 2부는 11.7%를 기록하며 첫회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1.6%포인트나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