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각 지지율 44%로 상승 반전

입력 2010-08-10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

간 나오토 총리가 이끄는 일본 민주당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요미우리 신문이 지난 6~8일에 전국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각 지지율은 44%로 간 총리 취임 이래 최저였던 지난달(7월 12~13일) 조사 당시의 38%에서 6%포인트 상승했다.

다음달 치러지는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간 총리가 승리해 총리직을 유임해야 한다는데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57%로 '반대'(30%)를 크게 웃돌았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로는 ‘비자민 정권이라서’가 39%로 가장 많았던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는 ‘총리에게 지도력이 없다’는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다.

차세대 민주당 대표로 가장 바람직한 인사로는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총무상을 꼽은 사람이 22%로 가장 많았고,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중의원 재무금융위원장이 12%,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간사장이 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오자와 전 간사장이 정부와 당의 요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은 13%, 그렇지 않다는 응답률은 81%에 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4,000
    • +0.75%
    • 이더리움
    • 3,28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1%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5,700
    • +1.72%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50
    • -0.53%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