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엔지니어링- 동사는 향후 이익 성장률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valuation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보수적 관점에서 마진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지난해 및 올해에 매출액의 2배 수준인 10조원 이상의 수주가 지속됨에 되고 있어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3.1%에 이를 전망. 라스알주르 담수 플랜트(10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 프로젝트(4억달러), Jubail Acrylic Complex(8억달러), 호주 비료공장(20억달러) 등 약 40억~50억달러 가량의 최저가 혹은 수의계약 형태의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집트 에틸렌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화공 및 비화공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에 있어 동사의 올해 및 내년 수주 전망치를 각각 10.7조원(화공 6.0조원, 비화공 4.6조원), 12.5조원(화공 7.9조원, 비화공 4.6조원)에 이를 전망(당사리서치센터
추정치)
▲두산인프라코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4%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중국 및 내수 굴삭기 판매호조세와 공작기계 부분의 빠른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건설중장비시장의 수요 증가 및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절감 노력으로 밥캣의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턴어라운드 시현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LG생명과학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0억원(+12.7% q-q), 영업이익 118억원(+162.2% q-q)으로 큰 폭의 개선세 시현. 동사는 매출액의 45% 이상 높은 수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 약가개정안 및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매출액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동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인성장호르몬과 DPP-4 저해제도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
▲LG상사- 인도네시아 MPP석탄광 지분확대로 E&P사업의 분기세전순이익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유전, 중국 Wantugou 석탄광의 상업생산, 카자흐스탄 NW Konys 유전(40%) 시험생산 등이 기대되고 있어 긍정적. 하반기 녹색 신규사업(인도네시아 조림사업, 탄소배출권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어 연간 세전순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3,705억원으로 전망됨(일회성 요인 제거시 2,489억원, 98.3% y-y).
▲현대하이스코- 냉연 롤 마진 확대 및 출하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 지속될 전망.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5조 4898억원, 2,7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1%, 94.2% 증가 기대(컨센서스 기준). 현대·기아차의 해외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법인 매출액도 같이 증가. 현대제철의 고로 가동으로 안정적인 열연 공급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현대중공업 - 고가로 수주했던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와 해양,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고수익성 확보 전망. 조선부문은 건조 스케줄 조정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가 나타나지만, 기타 비조선부문의 높은 성장세로 중장기 영업실적은 호조세 시현 예상. 2010년,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2%, 11.9%,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9,285원, 2,144원 등으로 고수익성 확보 전망. 재무안정성 측면에서도 업종 내 최고 기업으로 조선업종 Top pick.
▲LG전자- 최악의 상황에 처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동사를 둘러싼 내·외부 상황인 긍정적일 전망. 1) TV 사업 관련 부품 공급 상황 및 환율 변동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2)하반기부터 휴대폰 제품 Line-up이 본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기 때문. 이런 요인들과 함께 2011년 휴대폰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비롯한 영업이익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할 시점. 현재 주가수준은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대화 되었을 때인 PDP 패널 사업의 대규모 적자와 글로벌 경제 위기 때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기 때문.
▲GS- 2010년 9월부터 GS칼텍스의 신규 고도화 설비가 가동예정이며 동설비의 가동으로 GS칼텍스 설비 증설 효과가 가시화될 예정. 정유업황은 2010년 연중으로 2/4분기가 저점을 형성한 후, 하반기 업황회복이 가시화 될 전망. 2011년에는 GS리테일의 IPO 가능성도 높아서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현대차- 2010년 하반기 국내외 신차 모멘텀이 강화 될 전망. 8월 아반떼, 10월 베르나, 12월 그랜저 국내 출시로 내수점유율 재상승 전망. 판매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플랫폼 통합으로 신차판매 비중은 2010년 39%(19%p y-y)로 확대, 2010년 30만대 이상 볼륨차종 비중 60%(5%p y-y)로 확대 전망). 이익 증가에 따른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전망. 전 지역 판매 증가에 따른 글로벌 재고 감소, 이에 따른 공장 가동률 상승, 판매믹스 개선 및 인센티브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2010년 순이익 4.6조원(55% y-y) 전망. 무상주 30주 지급 확정에 따른 자사주 매입 168만주 또한 수급에 긍정적일 전망.
▲신규종목-삼성엔지니어링 (수주모멘텀 지속될 전망)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신성홀딩스- 동사는 신성ENG, 신성FA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설비투자 증가로 자회사 실적이 급증하였으며 최근 반도체시장 호황으로 동사의 플랜트 및 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폴리실리콘 가격회복으로 동사의 주력사업인 태양전지 사업도 회복국면에 돌입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1억원(YoY, 162.5%), 191억원(흑자전환)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포스코ICT- 포스코그룹의 패밀리 경영으로 계열사를 통한 수주 증가가 예상되며, 포스콘과의 합병에 따라 기존에는 양사가 개별적으로 수주하던 물량을 패키지 딜 방식을 통해 입찰함으로써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LED조명, Smart Grid, U-Eco City 등 녹색 신성장 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동사의 실적 개선세는 신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이후 더욱 빨라질 전망
▲차바이오앤- RPE(배아줄기를 이용한 실명치료) 뿐만 아니라 배아줄기 및 성체줄기를 기반으로하는 10여개의 R&D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9월부터 본임상에 들어가는 RPE는 임상 2b까지 진행 후 희귀질환으로 허가를 받아 2012년내 상용화 예정이며 이후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정부의 병원영리화 법안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전문병원 중심으로 MSO형태의 사업모델이 시작되고 있으며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수익추구를 위해 질병진단 및 세포치료제 같은 고부가 사업 활성화 전망.
▲메리츠화재- FY10 대비 수정PBR은 0.8배 수준으로 업종 대비 크게 저평가. 2위권사 중 갱신담보를 빠르게 도입했기 때문에 장기 위험손해율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 지주회사 전환 후의 영업회사는 ROE를 높이는 보장성보험에 포커스를 두어 ROE 상승 여력이 높음.
▲평화정공-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실적은 신차효과와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증가될 것이라는 판단이며, 이러한 현대차그룹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매출다변화에 따라 동사의 실적 향상폭이 클 것으로 예상. 동사는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 중에서 해외 매출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PSA, 지난달에는 르노-닛산을 신규 매출처로 확보하는 등 점차 매출처 다변화가 가시화되고 있음.
▲BNG스틸-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전문업체인 동사는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니켈 등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M/S 확대 등 실적개선세가 지속 중. 현대차 그룹에 대한 매출비중 확대로 영업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국내 신평사들이 동사의 신용등급을 BBB+로 상향조정된 점도 긍정적.
▲풍산- CAPA 증설로 동사의 이익의 질은 한단계 Level- up 될 것으로 기대. 또한, 미국법인인 PMX의 향후 증자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증자이슈가 더이상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80억원과 510억원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세서스 기준). 신동부분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산부문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60%이상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호조세 기대.
▲매일유업- 2009년 프리미엄 제품 '퓨어'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에 이어 2010년에도 신제품 액상 발효유 ‘마시는 퓨어’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82억원(YoY, 14.8%), 398억원(46.9%)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008년 원유가격 상승과 2009년 경쟁사 제품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기되었던 분유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동사에 긍정적.
▲무림P&P- 2010년 초 칠레지진으로 촉발된 원자재 파동에 따른 펄프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중국 수출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국 펄프재고량과 제지공장 가동률, 세계경기의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4/4분기에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어 최근 펄프가격 하락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포스코강판-POSCO의 가격인상, 내수 가격을 상회하기 시작한 수출 가격 강세 현상으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0억원(QoQ +25%)과 170억원(QoQ +1,137%)으로 호실적을 기록. 최근 내수시장에서는 가전 및 자동차등의 호조세가 돋보이며 수출부문에서는 글로벌 시황개선과 중남미 등 신시장 적극개발에 따른 수주증가가 주목할만 점. 현재 동사의 알루미늄도금강판은 국내 동부제철과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고 주력 수출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가전 산업 호황으로 설비 증설이 동사의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또한, 영업이익률이 높은 비탄소강 사업부 확대가 2011년 이후 동사의 성장동력원으로 작용할 전망. 2010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약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PBR 0.65배 수준으로 현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됨.
▲신규종목-신성홀딩스 (태양전지 부문 실적 회복기대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자회사 실적에 주목)
포스코ICT (포스코그룹의 패밀리 경영과 포스콘과 합병 시너지 기대)
▲제외종목-태광 (-3.88%, 기존 펀더멘털은 유효하나 기관매물 출회로 인한 상승탄력 둔화로 제외)
웨이브일렉 (-1.57%, 기존 펀더멘털은 유효하나 포트폴리오내 종목 교체로 인하여 제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