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포스트 바캉스 마케팅'에 들어갔다.
홈플러스는 오는 11~31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마스크팩 초특가 행사, 플로렌스&프레드 가을의류 런칭 등 포스트 바캉스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바캉스로 지친 피부 관리를 위해 한국콜마와 홈플러스가 공동 기획해 만든 '테라피아 에코필 마스크팩'을 국내 최저가인 3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수분공급, 탄력강화, 쿨링 등 여름철 강한 햇살에 지친 피부에 효과적이며 특히 유통마진을 축소해 기존 NB제품 대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마련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국 80개 매장에 설치된 오토서비스에서 ▲배터리 충전상태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전구류 ▲라이닝 ▲부동액 등 20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주고 워셔액, 엔진오일 등 일부는 무료로 보충해준다.
한편 홈플러스는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 가을 신상품을 오는 19일부터 전 점포에서 선보이고 가을 등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피니스트,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등 유명 캠핑용품 브랜드의 진열상품을 12일부터 8월 말까지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