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이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시승하는 현대 전기차 i10에 일부 부품에 대해 독점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51분 현재 뉴인텍은 전일대비 80원(2.94%) 상승한 28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차가 시속 130km의 전기차를 오는 8월 생산해 '1호'를 청와대에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가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관내 시승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계기로 정부의 전기차 산업 육성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15일부터 전기차 30여대의 시범 생산에 돌입해 8월말이나 9월초 생산을 완료할 것이며 뉴인텍은 콘덴서를 전량 독점남품하고 있다.
완성된 전기차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에 테스트용으로 제공되며, 상징성을 고려해 '1호차'는 이명박 대통령의 시승차량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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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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