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17, 세계주류평가대회 최고상 수상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17이 세계적인 주류평가대회에서 최고 품질 위스키에만 주어지는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Gold best in class) 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 1위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17이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주류평가대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WSC는 1969년 시작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주류 평가대회로 와인과 위스키를 포함한 모든 주류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세계의 마스터 블렌더를 비롯, 주류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평가단이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제품을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 두 가지 평가를 통해 제품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생산과정까지 엄격하게 심사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IWSC는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제품에 골드, 실버, 브론즈 메달을 각각 수여하는데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는 그 중에서도 최고 높은 점수를 받은 단 하나의 위스키에만 허락되는 메달이다.

이번 수상으로 윈저 17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퍼프리미엄 위스키일 뿐 아니라, 품질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돼 현재 진행 중인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한층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이번 IWSC 최고 메달 수상은 윈저가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위스키 브랜드임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윈저의 글로벌화를 보다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17의 골드 메달 수상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0월8일까지 윈저17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삼성 파브 55인치 LCD TV, 캐논 DSLR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