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새로 출시한 멀티디스플레이 MD 시리즈.(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멀티디스플레이 MD 시리즈는 전용 스탠드와 함께 23인치 모니터를 3대 또는 6대로 연결해 가로, 세로로 업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멀티디스플레이 MD 시리즈는 양 측면 두께가 기존 모니터 두께의 3분의1 수준인 0.76cm 초슬림 테두리로 여러 대로 화면 구성 시에도 자연스러운 연속 화면을 제공한다. 아래, 위 테두리 두께는 각각 0.94cm, 0.82cm로 6대를 연결하거나 3대를 세로로 연결했을 때에도 시야가 방해 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멀티디스플레이 MD 시리즈는 금융권, 보안, 관제 시설, 디자이너, 프로그램 개발자, 게임 마니아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의 B2B 시장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B2C)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삼성의 우수한 디스플레이 화질과 초슬림 베젤이 결합해 다양한 멀티스크린 환경을 제공하는 멀티디스플레이 MD 시리즈는 B2B 고객은 물론 개인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한층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