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룩백(look-back)구조의 ELS(주가연계증권)을 판매한다.

이 기준가격과 만기시점의 기초자산가격을 비교해 0~12% 상승 시까지는 상승분 만큼 수익금을 지급하며 12% 초과 상승하면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최소가격으로 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기준가격보다 하락한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룩백'은 최초기준가격이 낮게 결정됨로써 주가조정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존 상품과 비교해 봤을 때 만기시점의 수익달성 가능성은 높아지고 손실가능성은 낮아지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