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 10여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백령도 북방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어제 백령도 북방 해상으로 1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NLL 남쪽으로 1~2㎞ 지점에 탄착돼 세차례 경고 통신을 했다"고 말했다.
군은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증강 운용하며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0-08-10 11:07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 10여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백령도 북방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어제 백령도 북방 해상으로 1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NLL 남쪽으로 1~2㎞ 지점에 탄착돼 세차례 경고 통신을 했다"고 말했다.
군은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증강 운용하며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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