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 관련주인 대유신소재가 '꿈의 소재'로 부상하는 탄소소재의 국산화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대유신소재는 지난 달 14일 응집 방법에 의한 탄소재료와 알루미늄 복합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1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대유신소재는 전일대비 40원(1.83%) 상승한 2225원에 거래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이 날 탄소소재 조기 산업화를 위한 '탄소밸리 구축(탄소소재 기술집적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탄소소재가 선진국과 기술격차는 있으나 과거 실패요인 개선으로 시장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조사와 관련 "최근 항공기,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의 핵심소재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소재의 국산화 및 산업화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번 탄소소재에 대한 기술개발과 Test-Bed 기반구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탄소소재 조기 국산화는 물론, 생산 유발효과 3조2000억원, 고용 2만명 수준, 부가가치액 1조5000억원의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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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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