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난치성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56명에게 치료비 2억9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용로 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동반자․후원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환우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용로 은행장이 치료비를 전달하고 환우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