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의 외화표시채권등급 'A1'에 대한 하향 가능성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재무레버리지가 물리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현재 형태로 합병이 진행되면 포스코의 등급을 A2로 하향할 수 있다면서 9월로 예정된 지분취득계약이 끝난 후 결정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력 2010-08-10 15:43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의 외화표시채권등급 'A1'에 대한 하향 가능성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재무레버리지가 물리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현재 형태로 합병이 진행되면 포스코의 등급을 A2로 하향할 수 있다면서 9월로 예정된 지분취득계약이 끝난 후 결정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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