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전문브랜드 스킨79가 해외 소비자들에게 얻고 있는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스킨79는 최근 싱가폴 내 드럭스토어 왓슨스에서 Best newcomer(비비크림 부문)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Best newcomer는 1년에 한 번 왓슨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으로 입점한지 3개월이 채 안된 스킨79가 Best newcomer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킨79 비비크림은 올 6월 싱가폴 왓슨스 입점 이후 현재까지 총 4만7000개 이상이 판매됐고 리서치 전문기관인 AC닐슨이 대만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비비크림 부문 총 매출액과 판매수량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킨79 정원일 해외영업팀장은 “피부 타입,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을 부각시킨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하반기 기존의 수출국 외에도 해외 시장을 점차적으로 늘려감으로써 비비크림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