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응급실 신세를 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서인국은 10일 오후 홍대인근 에어컨이 고장난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컨이 고장난 찜통 연습실에서 무리한 안무연습을 강행해 탈진증세를 보인 것.
서인국은 서둘러 인근 병원으로 호송, 검진을 마치고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탈진이 컴백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10일 스페셜앨범 ‘애기야’를 발매했고, 오는 1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