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아버지, 계란말이 던진 이유는?

입력 2010-08-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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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탤런트 오세정이 성형 수술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아버지가 엄격했다"며 "귀조차 못 뚫게 하는 분이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세정은 어머니와 병원에 다녀와 코수술을 해 아버지와 추격전을 벌여야 했다며 웃지못할 비화를 소개했다.

오세정은 "아버지가 (딸의 성형감행에)화가 나 계란말이가 날아다니고 김치가 벽에 떨어졌다. 그 순간에도 튜닝한 코에 반찬을 맞을까 두려웠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오세정은 8살 연하의 SS501김규종이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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