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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2AM 임슬옹이 어려웠던 과거사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슬옹은 "가수가 되기 전 실용음악학원에 너무 가고 싶었다"며 "그런데 당시
어머니는 3인 가족 생활비로 한달 25만원으로 생활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임슬옹은 "그 사실을 알고 너무나 놀랐지만 그럼에도 불구 학원을 너무 다니고 싶었다"며 "어머니를 여러번 조른 끝에 결국 6개월간 학원을 다니게 됐다. 하지만 어머니는 20만원 학원비 때문에 5만원으로 간신히 생활하셔야 했다"고 말했다.
임슬옹은 "나중에 어머니는 큐빅박는 단순 노동까지 하셔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나르샤도 아직까지 월세방에 살고있다고 고백해 누리꾼 사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