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33개월만에 인도를 제치고 외환보유액 규모에서 세계 5위 자리를 재탈환 했다.
하지만 인도중앙은행(RBI)이 7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2841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해 우리나라보다 18억 달러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33개월만에 5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7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117억 달러 증가한 2858억 6000만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말 현재 외한보유액은 중국이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일본, 러시아, 대만 등이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