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제대 후 탈영에 관한 첫 심경고백

입력 2010-08-11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탈영 사건 이후 처음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이재진은 10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모 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지난해 미 복귀 사건과 군에서의 생활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재진은 "그 사건 이후로 저를 맡은 지휘관들이나 병사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타 병사들이 신경을 많이 써줘서 군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병사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보다도 힘든 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건 당시 동생에게 많이 미안했다. 지금은 조카가 많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양현석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이재진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형(양현석)과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다. 앨범을 낼지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38,000
    • +1.47%
    • 이더리움
    • 4,053,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1.67%
    • 리플
    • 3,986
    • +5.79%
    • 솔라나
    • 251,400
    • +1.45%
    • 에이다
    • 1,134
    • +1.25%
    • 이오스
    • 934
    • +3.55%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00
    • +0.9%
    • 체인링크
    • 26,780
    • +1.83%
    • 샌드박스
    • 54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