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조선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주가 3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중공업은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1.56%) 오른 2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29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신한투자, CS증권, KTB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따.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선박의 발주가 많은 현상은 선박 금융시장이 점차 해빙무드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선박발주 시장전망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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