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내부 시스템의 해킹 및 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보안 컨설팅 사업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합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 평가하고 보안위험요소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입찰은 일반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조합 조합원이고 2년 이내 단일사업 계약금액이 3000만원(부가세 포함)이상인 정보보호컨설팅(보안진단) 사업을 2건 이상 수행한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지정 '안전진단 수행기관' 인증 업체에 한한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며 오는 9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 8주 동안의 사업기간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