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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U-20 여자월드컵 스타 지소연의 '분식집 아저씨'비화가 화제다.
8월 14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지소연 선수는 축구 시작 계기는 분식집 아저씨 덕분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12년 전인 8살 때 축구를 접하게 됐다. 그는 그때 너무 하고 싶었는데, 마침 들렀던 동네 분식집에서 주인아저씨가 엄마한테 '잘할 것 같은데 한번 시켜봐라'고 조언했다”며 “그때 엄마가 10분만에 설득 당해서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 함께 출연한 김혜리 선수는 부모님 몰래 축구를 시작하다가 남자로 오인 받았던 사연을, 문소리 선수는 축구를
하고 싶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3년 동안 부모님께 편지를 쓴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지소연, 김혜리, 문소리 선수가 출연한 방송 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