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08/20100811034727_lob13_1.jpg)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알파 NEX는 소니의 DSLR 알파, 캠코더 핸디캠,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의 DNA를 물려받아 최상의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 NEX의 한국 첫 예약판매에서는 상위 기종인 NEX-5의 초도 물량 1500대가 15분만에 완판 되고 출시 하루 만에 NEX-3를 포함해 2500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출시 초반 판매 돌풍에 힙입어 지난 7일에는 실 판매 기준으로 NEX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6월 22일 공식 판매 개시 이후 50일만에 1만명의 고객이 NEX를 선택 한 셈이다. 통상적으로 DSLR 시장의 한달 총 판매 대수가 3만~3만5000대 가량 되는 것을 감안할 때 단일 기종으로 50일만에 1만대를 판매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알파 NEX의 인기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킬 만큼 세계적인 추세” 이라며 “출시 50일만에 실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