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중동 지역에 특별 아라비아 모델을 출시했다.(럭시스트)
영국 럭셔리 자동차업체 벤틀리가 최대의 라이벌 롤스로이스에 앞서 중동 지역에 특별 아라비아 모델을 출시했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틀리의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와 플라잉 스퍼 스피드 두 가지 버전을 기반으로 한 이번 모델은 특히 로고 뱃지와 바퀴의 디자인이 변경된 것에 주목할 만하다.
이 모델은 50대만 한정 생산되며 중동 지역 벤틀리 매장 9곳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은 벤틀리 연 판매의 1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