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뒷자석을 제공하는 차는 무엇일까.
CNN머니는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자동차 10대를 10일(현지시간) 엄선해 소개했다.
1위는 롤스로이스 팬텀. 냉장고를 비롯해 업무를 위한 고급 원목 테이블, 비디오 스크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팬텀의 넓은 내부 공간과 실용성에 대해 CNN머니는 세계에서 가장 환상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팬텀은 38만달러(4억5000억원)로 가격 면에서도 10개 자동차 중 최고가를 보였다.
2위는 뷰익 라크로스. 최근 중국에서 10만대나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크로스는 넓고 편안한 뒷 자석을 제공하면서도 고가의 자동차가 아니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롤스로이스 팬텀 (사진=CNN머니)
고가로 출시된 지프의 픽업 트럭 닷지 램 크루 캡은 가장 경쟁력 있는 픽업으로 평가되며 4위를 차지했고 포드 플렉스는 넓은 내부 공간으로 점수를 땄다.
특히 뒷 자석은 44.3인치의 공간을 갖는다. 플렉스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상위 5개 순위를 모두 미국 자동차가 휩쓸며 자동차 왕국의 체면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