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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종민의 영어 밑천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을 끌었다.
KBS JOY ‘수상한 세 남자’에서 신정환, 천명훈, 김종민은 영어수업을 받았다.
이날 녹화장에서 김종민은 수업 중 가장 궁금한 영어표현으로 호감 있는 여자를 처음 만났을 때 “혼자사세요?”라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세남자는 전 기본적인 1:1 테스트에서 모두 영어 울렁증을 보이며 당황한 듯 온갖 바디랭귀지를 선보였다.
반면에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4살 문메이슨은 원어민 못지않은 미국 본토 발음으로 유창한 영어회화를 보여 세 남자를 초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어 못해도 영어센스가 돋보인다 ", "문메이슨 앞에서 세 남자 초라하다"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천명훈-김종민의 좌출우돌 영어수업 녹화분이 담긴 KBS JOY ‘수상한 세 남자’는 12일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