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11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 내인 3.83%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4.3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3.23%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와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63%와 2.8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했다. 오후들어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규모 매수하면서 선물강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현물시장도 금리하락폭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