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 나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조광래호는 박주영(AS모나코)이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그 뒤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 받친다.
미드필드에는 이영표(알 힐랄), 기성용(셀틱FC), 윤빛가람(경남FC), 최효진(FC서울)이 배치됐고, 스리백 수비진에는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교토상가), 김영권(FC도쿄)이 나선다
최후방 수문장에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는 이운재(수원 삼성)가 나선다.
이번 경기는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에 해당한다.
한국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전 선발 라인업(3-4-2-1)
FW : 박주영
AMF: 박지성 - 조영철
CMF : 이영표- 기성용 - 윤빛가람- 최효진
DF : 김영권 - 이정수 - 곽태휘
GK : 이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