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라마 '여친구', 기존 '로드 넘버 원' 시청률 제압

입력 2010-08-12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두 주인공 이승기(왼쪽)와 신민아(사진=연합뉴스)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앞질렀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첫 선을 보인 '여친구' 1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반면 기존에 방영되던 '로드 넘버 원'은 4.4%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여친구'는 현대판 구미호를 소재로 해 예능계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기와 배우 신민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수목 안방 점령에 나섰다.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첫 방영분부터 두 자릿수대 시청률을 기록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세 남녀의 얽힌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드 넘버 원'은 시청자들의 외면 속에 시청률이 하락하는 수렁에 빠졌다.

한편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5일 44.4%(당시 올해 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를 기록한데 이어 11일 방송분은 0.5%포인트 상승해 신기록(44.9%)행진을 이어가며 수목 안방극 왕좌를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66,000
    • +3.88%
    • 이더리움
    • 2,845,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57%
    • 리플
    • 3,454
    • +3.66%
    • 솔라나
    • 195,800
    • +7.88%
    • 에이다
    • 1,085
    • +4.03%
    • 이오스
    • 750
    • +3.45%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5
    • +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41%
    • 체인링크
    • 21,360
    • +11.54%
    • 샌드박스
    • 42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