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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이더즈’는 정밀하게 설계된 타격 영역 및 시점을 기반으로 한 논-타겟팅(Non-Targeting) 액션을 게이머의 조작에 의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이번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주말기간인 14일과 15일에는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및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20종의 에픽몬스터와 특화된 장인시스템 등 레벨 20까지 다량의 콘텐츠를 공개해 전반적인 게임성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테스터 당첨자는 친구 한 명을 추천해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조중필 대표는 "오랜 기간 개발한 ‘레이더즈’가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재미의 검증을 위해 많은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