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2일 음주운전 단속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운전자만 골라서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하기 전 운전자와 대화하며 발음 상태와 눈빛, 얼굴색 등을 살펴보고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만 음주감지기를 불도록 할 계획이다.
단속 지점 인근에서 갑자기 차로를 바꾸거나 차량을 불안정하게 정지시키는 등 운행 상태도 단속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입력 2010-08-12 13:10
서울경찰청은 12일 음주운전 단속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운전자만 골라서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하기 전 운전자와 대화하며 발음 상태와 눈빛, 얼굴색 등을 살펴보고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만 음주감지기를 불도록 할 계획이다.
단속 지점 인근에서 갑자기 차로를 바꾸거나 차량을 불안정하게 정지시키는 등 운행 상태도 단속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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