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2분기 매출 142억원…전분기比 22%↑

입력 2010-08-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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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사업 해외수출이 안정적 매출 기여

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는 2분기 142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7억원과 경상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22% 늘어난 규모이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51%, 423%씩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실적 호조 요인으로 사측은 기존 잉크사업이 해외수출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잉크테크는 향후 터치스크린패널과 솔라셀(Solar Cell) 전극용 전자잉크를 포함한 신규사업 분야의 공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큰 폭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져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외 전자회사들이 얇고 원가경쟁력을 높인 LED TV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자잉크 기술로 개발한 BLU 반사필름(Reflecting Film)이 하반기 중에 매출이 일어날 전망이다.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는 "3분기에도 신규사업에서 의미 있는 계약 및 납품 건이 이어지며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성과가 예상되는 만큼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인쇄전자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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