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젠틀맨'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이 투자은행업계로 복귀한다.
루빈 전 장관은 월가를 떠난지 1년만에 투자은행 센터뷰파트너스에 합류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레어 에프론 센터뷰 공동 창업자는 "(루빈이) 회사에 합류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센터뷰는 최근 수년에 걸쳐 대형 인수·합병(M&A) 자문을 맡으면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루빈 전 장관은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씨티그룹의 선임고문을 맡은 바 있다.